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일상의 기도

맑은 바람 2009. 4. 25. 00:03

        

             일상의 기도

  아버지,

    1. 오늘 아침도 눈을 뜨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햇빛과 공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3. 일용할 양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4. 세르지오, 프란치스코, 루도비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5. 꽃나무를 가꾸고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6. 하느님의 존재를 깨닫고 기도할 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7.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여건과 튼튼한 다리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8.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이웃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9. 편안하고 단 잠을 잘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0. 제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1.루도비꼬에게 집과 직장과 아내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2010.10/14, 2011. 3/6

 

  어머니,

    12.  프란치스코가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꿈을 키워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10/26

    13. 루도비꼬에게 지혜를 주시어 순간순간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14. 어려운 조건들을 견디며 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힘쓰는 농어민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희망합니다

    15. 그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험담하는 말을 하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희망합니다

    16. 질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희망합니다.

    17. 하느님을 믿지 않고 멀리하는 이들에게 지혜의 눈이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18. 제가 받은, 제가 준 胎中의 상처들이 치유되기를 희망합니다

    19.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구원 받기를 희망합니다

    20. 친족간의 불화를 다스려 주시고 평화가 임하기를 희망합니다

    21. 세르지오에게 여유와 웃음을 주시어 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희망합니다

    22. 오늘도 제 일상의 자리마다 하느님이 제 안에 계심을 깨닫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