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 1112번 도로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물찻오름>-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523m)>까지 15km에 걸친 '신비의 숲길'이 2009년 5월 개방되었다.
이 길은 전지역이 거의 평지라 어린이나 나이 든 이들도 큰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게다가 해발 500~600m 높이가 산소의 질이 가장 좋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출입인원을 제한하더라도 포장도로로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다
운 좋으면 멸종 위기 동물인 매나 팔색조를 만날 수도 있다
산수국
온 거리를 친절히 알려준다
물이 마른 건천 <천미천>
참꽃나무
토사에 뿌리 흙이 휩쓸려갔나 보다~
무릎이 몹시 아팠던 때라 걷는 일이 좀 고역이었다
그럼에도 얼마나 매혹적인 숲길인가?
-2009년 9월 4일~9월 7일(3박 4일) 제주에서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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