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즐겨찾기>해 두었던 블로거 ‘하나비’의 글을 종일 읽었다.
<터키여행기>
사진도, 내용도 맘에 들고 자료 조사도 철저히 해놓아서 훌륭한 여행 안내서다.
글 솜씨 또한 웬만한 글쟁이 못지않아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다 읽은 후에 감상소감을 달아야지 했는데 제일 앞에 놓아둔 ‘경비 관련’ 글을
클릭하니 어디론가 글이 달아나 버렸다.
<즐겨찾기>해 놓았던 것도 순간 판단 미스로 삭제해 버렸는데-
다시 좀 찾아보다가 안 되면 인연이 거기까진가 보다 하고 포기해야겠다.
이런 좋은 글로 한 사람의 하루를 사로잡은 그녀-
이 또한 仙緣임에 틀림없는데~
11 Yesterday.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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