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20)톱카프 궁전

맑은 바람 2012. 5. 31. 00:12

 

 1453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인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차지하게 되면서 처음 건설되어 15C(1472)부터 19C(1856)까지 380년 동안 오스만제국의 군주가 거주한 궁전으로 한때 이 곳에는 술탄과 그 가족 외에도 5만명이 넘는 시종들과 군사, 관료들이 거주했었다고 한다.

이스탄불 구시가지가 있는 반도, 보스포러스 해협과 마르마라해, 금각만(골든혼)이 합류하는 지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톱 카프는 '대포 문'이란 뜻으로 군사요지의 성격을 아울러 갖추고 있다. 

총 면적은 70만 평이며, 벽 길이만도 5km나 된다.

<톱카프 궁전>은 유럽의 다른 궁전과는 달리 화려하지 않은 것이 특색이다.

그러나 건축학적인 면에서 관심을 두고 볼 것이 많고, 특히 자기, 무기, 직물, 보석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 중이다.

 

옛날 요리를 만들었던 곳은 지금은 도자기 박물관이 되었고 보물고에는 술탄 군왕들이 사용했던 옥좌, 면류관, 무기, 생활용구, 왕비나 여자들이 사용했던 장신구가 전시되어 있으며 터어키 각지에서 미녀를 모집했던 할무, 신관(후궁의 시중을 드는 남자)의 방도 보존되어 있다. -위키백과, 해외여행정보 인용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겉모습만 담았다

 

 

 

 

 

 

 

 

 

 

 

 

 

 

 

 

 

 

 

 

 

 

 

 

 

 

                   이 조각엔 많은 상징이 들어 있다(코란과 마흐멧의 달과 별, 오스만제국의 무기, 술탄의 국새~)

 

 

                            이 거목은 오스만제국의 흥망성쇠를 지켜보았으리~

 

 

 

 

 

 

                   제국의 의상을 입은 청년(예니체리?), 모델이 되어주기도 한다

 

 

             다음 행선지는 바로 건너편에 바라보이는 <블루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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