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21) 블루 모스크

맑은 바람 2012. 5. 31. 00:40

 

오스만 시대에 지어진 직경이 27.5m, 높이가 43m에 달하는 <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규모면에서 터키 최대의 것으로, 맞은편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형상의 회교사원이다.

그 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

돔의 200개가 넘는 조그만 창은 스태인드 글래스로 장식되어 있어 이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해외여행정보 인용 

 

                <성소피아성당>이 4개의 첨탑을, <술탄 아흐멧모스크>는 6개의 첨탑을 가지고 있다

 

 

 

 

 

 

 

 

         양탄자에서 나는 세계 각국 사람들의 발 냄새, 가히 환상적~~

 

 

 

 

 

              관광객과 예배 드리는 사람이 한데 얼려~

 

 

 

                                모델이 활동 중~

 

                                  <히포드럼>에서   송군, 참말로 애 많이 썼어. 행복하게 잘 살아!!

본래 이곳<히포드럼>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검투 경기장이었는데, 4세기 무렵 비잔틴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검투 경기는 금지되고 대신 말이 끄는 마차 경기장으로 바뀌었다.

10만명 정도 수용이 가능했다고 하는 이곳은 경마장으로 이용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왕위 계승을 놓고 벌어진 수많은 전쟁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13세기 초 십자군의 침입으로 이 광장에서 비잔틴군과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는데 대부분의 광장 내 유적이 이때 파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곳에는 아주 귀중한 세 개의 기념비가 잘 보존되어 있다."디킬리타스(Dikilitas)"라고 불리는 이집트 오벨리스크는 원래 기원전 1550년에 메소포타미아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로 이집트의 파라오에게 헌사한 사원에

세워졌었던 두 개의 오벨리스크 중 하나로 당시 왕족들의 일상을 양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콘스탄티누스의 기둥이라고 알려진 "오르메 수툰(Orme Sutun)", 아폴로 신전에서 가져온, 세 마리의 뱀이 서로 뒤엉켜 직경 3미터의 황금 그릇을 받치고 있는 형상의 셀팬타인 기둥(Serpentine)이 있다.

                             황금 그릇은 사라지고~

 

                        - 행복해지기 위해 남들보다 우월해질 필요는 없다-로랑 구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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