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정숙이 생일날

맑은 바람 2015. 7. 25. 00:38

 

2015년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중앙대 앞 <라 프란치스카>

몇몇 친구들이 정숙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오늘은 그동안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 마무리하고 영구 귀국한 남동생 내외가 누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몇몇 친구들을 초대해서 저녁을 사기로 한 날이다.

 

                             류박사님과 나의 꽃다발 선물

 

                  秀色縱凋悴 淸香終不(수색종조췌 청향종불폐:빼어난 그 모습 시든 후에도 맑은 향기는 없어지지 않는구나 )

                        -허난설헌  **원문에는 '斃'로 되었으나 '死'로 변형된 글이 많음

                     류박사의 꽃다발-정숙이의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담아낸 싯귀다.

 

                  석여사의 케익선물

 

 

                              들뜬 주인공

 

                            생일축하합니다

 

                            정숙이 동생내외께-" 오늘 식사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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