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향한다.
밀라노 2박 3일 동안 먹거리, 볼거리, 잠자리 모두 오케이다.
<CDH Hotel Milano Niguarda>는 착한 가격에 깨끗하고 조용하고 조식도 훌륭해서 일행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게다가 날씨도 맑고 푸르지는 않았지만 겨울 날씨 치고는 무난한 편이고 맘맞는 이들과의 동행도 즐거웠다.
대낮 비행도 나름 특별한 재미가 있다.
구름바다를 유영하며 바깥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몰타공항에 도착하니 푸근한 기운이 감싸온다.
겨울엔 역시 몰타야!
이제 한달 남짓 흘렀건만 이곳 몰타가 고향집에 돌아온듯 편안하고 좋다.
정붙이고 살면 어디나 고향이라던가~~
난 이 낯선 땅이 점차 좋아지기 시작한다.
만족스런 식단
<CDH Hotel Milano Niguarda>로비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다시 몰타로~~
구름 위를 유영 중
반가운 몰타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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