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천리포수목원

맑은 바람 2017. 6. 18. 23:43


고교 산악회 월중 행사로, 모처럼 平地로 여행을 간다길래

얼씨구나~~하고 따라 나섰다.

역시 오길 잘했다.

바다도 草木도 싱그러운 유월이다.

가족에게 중간보고 하는 셈 치고 <행담도 휴게소> 인증 사진 한 장찍어 보낸다


천리포 수목원 내 수련이 있는 연못

수련과 참나리




모네의 연꽃을 연상시키는~~






니포피아(트리토마)


천리포수목원 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서해

물빛이 푸르고 곱다

海霧가 이는 바람의 언덕




알리움(高價로, 화원에서 귀족대접을 받는 식물)


배롱나무 樹皮가 커피색이다, 신기해하며 들여다보는 친구들--





솜털처럼 보드라운~~




어리연꽃:꽃말은 청순, 수면 위의 요정

연꽃들 중 매우 작고 오래가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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