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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진실-케톤의 발견/ 무네타 테츠오 지음

맑은 바람 2018. 7. 1. 00:50


 지방의 진실-케톤의 발견

-무네타 의사의 당질제한 건강법-

무네타 테츠오 지음/양준상(가정의학과 전문의) 옮김

저자(1947~ )는 당질 제한식으로 당뇨병 임신,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선구적 역할을 한 케톤체 최고 권위자이다.

광물학을 전공하고 후에 산부인과 의사가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임신부에게 특히 유용하다.

 

1. 케톤체란 무엇인가?

-지방산 또는 아미노산의 대사산물이다.

-지방산이 분해될 때 간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흘러간다.

-인간에너지의 원천으로 지방이 연소되면 케톤체가 나온다.

심장, 골격근, 신장 등 장기의 일상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태아, 신생아는 케톤체로 살고 있다.

-포도당 에너지보다 우수하다. 겨울 철새는 케톤체 에너지로 수만 리를 날아간다.

-달걀은 40%가 지방으로 에너지원은 케톤체다.

 

2. 콜레스테롤의 역할

-세포막을 보수하고 지방 대사나 신경을 제작하며 혈관 손상을 복구한다.

케톤체와 함께 그 유용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누명을 쓰고 있다, 대부분의 의사들에게까지도.

-뇌를 이루고 있는 중요성분으로 지방이 40%인데 그중 30%가 콜레스테롤이다.

-여성의 99%는 약물로 콜레스테롤을 낮출 필요가 없다!

-체내 콜레스테롤은 식사를 통해 20% 정도를 얻고 나머지 80%간에서 합성한다.

-LDL은 세포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HDL은 세포로부터 오래된 콜레스테롤을 간에 되돌려주기 때문에

둘다 필요하다. 높아도 상관없다.

 

3. 쌀밥에 대한 환상을 깨라

-밥이 목구멍 안쪽을 지나면 설탕과 같다.

밥 한 공기(150g)를 먹으면 각설탕 17개를 먹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4. 우리 몸은 지방과 단백질을 요구한다.

-M E C(고기, 달걀, 치즈)을 해야 하는 이유.

임신부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추천할 만한 식사법이다.

** M 200g, E 3~6, C 120g

-날씬해지고 싶으면 지방을 먹어야 한다.

 

260쪽에 달하는 책이지만 60쪽 아니 6쪽 정도면 중요내용 전달이 가능할 것 같다.

첨가, 부연이 많아 지루한 느낌--(2018. 6.30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