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50+에서 개설 중인 원예교실에 들어갔다. 6월 30일에 시작하여 8월 4일까지 모두 7회 진행된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모두 12명의 회원이 수업을 받는데 50대에서 70대까지 여성들이다.
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화초를 만지다 보니, 사람 하나 하나, 세상 모든 만물이 어느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참 귀한 만남의 시간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네 번째 시간: 압화(누름꽃)를 사용해서 부채를 만들었다. 할미가 서툰 솜씨로 만든 이 부채를 큰손녀한테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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