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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쇼가 남긴 유쾌한 명언과 어록들

맑은 바람 2022. 11. 14. 20:12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726~ 1950112) 95세에 생을 마감한 아일랜드 더블린(영국)의 극작가, 소설가, 문학비평가, 사회주의 선전문학가.

주요수상 : 노벨문학상(1925), 1938년 아카데미 각본상

주요저서 :인간과 초인 Man and Superman(1903)

<인간과 초인 Man and Superman>1900년대 초에 그가 쓴 희곡들은 가난과 여성의 권리 등을 다루면서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문제를 사회주의로 해결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잔 다르크의 이야기를 다룬 <성녀 조앤>은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고 1925년 버나드 쇼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쇼는 이후에도 <여성을 위한 사회주의 안내> 등 사회주의의 이념을 쉽게 설명하는 팜플렛과 정치선동문을 작성하는 한편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저서를 발간하며 1950112일 숨을 거두기까지 사회주의에서 멀어지지 않고 한 평생 영국 사회민주주의운동에 속해 있었다.

 

그의 죽음에 비석이 새겨졌는데

이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한 명언이 남겨져 있습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버나드 쇼의 명언>

남자는 많이 알수록, 여행을 할수록 시골소녀와 결혼하길 원한다.

 

가능한 한 일찍 결혼하는 것은 여자의 비지니스이고, 가능한 한 늦게까지 결혼하지 않고 지내는 것은 남자의 비즈니스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있다는 것은 미련한 말이다. 건전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아파 본 사람은 이 말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결혼은 그것이 최대 유혹과 최대 기회의 결합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

 

그대가 할일은 그대가 찾아서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해야 할일은 끝까지 그대를 찾아다닐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교양의 시금석은 싸울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라는 것'이 성공의 가장 확실한 길이다.

 

모든 행로는 무덤에서 끝난다. 무덤은 의 입구이다.

 

인간이 호랑이를 죽일 때는 그것을 스포츠라고 한다. 호랑이가 인간을 죽일 때는 사람들

은 그것을 재난이라고 한다. 범죄와 정의와의 차이도 이것과 비슷한 것이다.

 

미인이란 처음으로 볼 때는 매우 좋다. 그러나 사흘만 계속 집안에서 상대해 보면 더 보고 싶지가 않게 된다.

 

비겁자가 되지 않고는 영웅이 될 수 없다.

 

살아 있는 실패작이 죽은 걸작보다 낫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우리 속담)

 

선행이란 악행을 조심하는 것이 아니라 악행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애국심이란 자기의 조국이 다른 모든 나라보다 고귀하고 우월하다고 믿는 신앙을 말한.

 

어버이라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직업이다. 그러나 여지껏 일찍이 아이들을 위해, 이 직업의 적성검사를 한 적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표피 3cm에 속는 사람이다.

 

수치스러운 집안의 비밀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그것을 활용하는 편이 낫다.

 

사리를 아는 사람은 자기를 세상에 적응시키고, 사리를 모르는 사람은 자기에게 세상을 적응시켜려고 한다.

 

어리석은 자는 수치스러운 일을 할 때에도 그것이 언제나 그의 의무라고 선포한다.

 

나는 상황이나 환경을 믿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이 원하는 상황이나 환경을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상황이나 환경을 찾지 못할 경우에는, 그들이 원하는 상황이나 환경을 만든다.

 

꿈꾸지 않는 자에게는 절망은 없다.

 

<버나드 쇼의 일화들>

1. 어느 날 직업을 불문하고 영국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에게 전보를 보냈다고 한다.

"다 들통났음,. 빨리 도망쳐라." 때문에 영국이 한동안 마비되었던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 그들의 불륜을 알고 있다는 사기꾼들의 협박전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2. 그는 누군가가 가장 유명한 소설가 10명을 적어 달라는 요청에 자기 이름을 열 번 적

으며

. "남들이 오만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정도의 자신감은 쓸모없다"라고 말했다.

 

3. 밤새 집필 작업을 마치고 새벽녘에 잠이 든 버나드 쇼의 방에 그의 부인이 들어왔다.

부인이 그의 원고를 읽고 나서,

"당신의 글은 쓰레기 감이에요!" 하고 소리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맞아. 하지만, 일곱 번째 교정을 마친 후에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거라고"

 

4. 한 신문사 기자가 "금요일에 결혼하면 불행해진다는 속설을 믿으시나요?" 란 질문에

그는 " 물론이지. 금요일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지" 라고 대답했다

 

5. 버나드쇼 가에 반한 희대의 무용수 이사도라 던컨(1856-1927)이 쇼에게 작업을 걸었다.

"우리 두 사람이 결혼하면 쇼 선생님의 명석한 두뇌와 소녀의 미모를 합한  2세가 태어날 터인데 좋은 일 아닙니까?"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쇼가 말하길,

"그것 참 좋은 생각이요. 다만 한 가지가 걱정되는구료"

던컨이 생각하기로 쇼 선생도 별것 아니야 내 미모에 안 넘어갈 리 없지속으로 쾌재 를 부른다.

그런데 쇼가 한 말,

"내 이 못생긴 얼굴에 당신의 그 머리 합해서 애가 태어나면 가관일 것이요."

얼굴이 벌개진 던컨은 말없이 물러갔다.

 

<버나드 쇼의 어록>

**내가 죽을 때는 철저하게 소모된 다음 죽기를 원한다.

더 열심히 일할수록 더 오래 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삶 자체를 즐긴다.(그는 95세까지 살았다)

 

**나에게 인생은 더 이상 '곧 꺼질 촛불'이 아니다.

인생은 잠시 들고 있는 영롱한 횃불 같은 것이다.

다음 세대에게 그것을 넘겨주기 전에 가능하면 밝게 타오르게 하고 싶다.

 

**삶 속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것은 절대로 입 밖에 내지 말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병들고, 피로하고, 두렵다고 말하려 할 때 잠깐 멈추자.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미리 떠들어 대지도 말자.

대신 조용히 침묵하자

끊임없이 불평을 해대며 억지로 부담을 주려는 사람들과는 되도록 거리를 두자.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갖거나, 새로운 계획에 착수해 활기 있게 살자.

또는 일상적 삶을 즐기려 노력하자.

 

**초라한 자아 이미지는 버리자.

자기를 훼손하는 꼬리표를 붙이거나 혹은 그런 언급을 하지 말자.

당신에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이상 그런 식으로 인식되기를 윈치 않는다고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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