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이야기/봄

혜화동 어느 봄날

맑은 바람 2023. 4. 23. 20:55

2023년 4월 21일

참나리와 금낭화
금낭화
주목과 영산홍
섬잣나무가 늠름하다
산철쭉
섬잣나무와 영산홍과 백모란
민들레와 회양목과 바위취
민들레 홀씨

 

 

백모란
영산홍과 백모란과 바위취
백모란

昨夜月明渾似水 (작야월명혼사수) 入門惟覺一庭香 (입문유각일정향)
어젯밤 달이 밝아 그 빛이 물 흐르듯 비추는데, 대문을 들어서서 온 뜰에 가득한 향기를 깨달았네.
--위장(韋蔣, 836~910) 당나라 말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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