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에서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동창회관에서 이원복선생의 강의를 듣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먼나라 이웃나라> 전집을 사서 셋이 시간 가는 줄 모르도록 재미있게 읽었고, 지금도 새로 나온 몇 권은 아직도 책꽂이에 꽂아 두고 가끔 봅니다.
그런데 이번엔 선생님을 직접 모시고 강의를 듣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한 홍복인지요!
1시간 30분의 강의시간이 너무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선생님과 한 시대를 살아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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