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올 한 해도 애면글면 잘 보냈지?
힘든 일도 내색 않고 의연히 견뎌내는 너를 보면 자존감이 저런 거로구나 생각하게 돼.
어제 어느 모임에 갔더니 어떤 남학생 둘이 얼마나 네 칭찬을 하던지~
부러우면서도 자랑스러웠어.
너는 내 친구니까.
내년에도 더도 덜도 말고 올해보다 조금만 더 건강해지고 가족들과 사랑 나누며 잘 살기 바래♡
20131222<삼가연정>에서 시네마클럽이 탄생하던 날
仙아, 우리 애면글면하면서 내년에도 잘 살아보자.
나에게 삶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