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바람이 불고, 기온은 10도 안팎, 아직 파리손님이 꼬이기 전에 서너 달 먹을 조기를 말린다.
이틀 정도면 꾸덕꾸덕해져서 두 개씩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 두면 짭짤한 반찬이 생각날 때 꺼내서 에어프라이에 굽는다.
조기 먹을 때는 물말은 밥이 웬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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