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2-종달리에서 광치기 해안까지 [종달리에서 광치기해안까지 2009. 2. 25 수, 비 오락가락하다 갬] 성문모텔출발→제주공항식당(몸국)→카렌트(마티즈)→제주자연사박물관→제주국립박물관→ 만장굴→점심(멸치국수)→김녕 해수욕장 앞 제주민박(짐 풀고)→광치기 해안→저녁(돔 지리) 눈을 떴다. 조심스레 이마와 얼굴을 더듬어 보았.. 국내여행/제주도 2009.03.04
제주올레 1 -자전거로 <이중섭미술관>에서 <쇠소깍>까지 2009. 2. 24 화 흐림 밤배를 타고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리라는 기대는 자정을 넘기면서 ‘낭만에 초치는 소리’로 변했다. 좁은 객실(이등실-항공료보다 비쌈)은 코고는 소리와 8명이 뿜어내는 숨으로 탁하고 후덥지근해서 로비로 나왔다.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담요를 들고 나와 소파 여기저기에 누워 있다. 인천 제주 왕복, 945명 정원, 시속 40km, 6층 건물 저무는 인천항 3층 로비 유일한 쉼터 옆.. 국내여행/제주도 2009.03.03
남쪽바다 한 점 제주도로 [남쪽바다 한 점 제주도로 2008. 3. 10 월] 집→김포공항→제주공항→금강산콘도→점저→삼성혈→용두암→숙소 비운 자만이 떠날 수 있다 하늘 가운데 길을 내고 길을 따라 날개를 젓는다 잡목 우거진 내 안에 길을 헤쳐 나간다 문득 새들 날아오르고 동백송이 툭 투둑 떨어지는 남쪽바다 한 점 제주도.. 국내여행/제주도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