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채 찍고 쓰다/띠움/318쪽/1판1쇄 2019.5/읽은때 2023.1.23~1.26 현경채(1960~ ) 서울음대졸업/음악인류학 박사/음악평론가 ㆍ 방송인/영남대 음대 겸임교수 이집트 여행을 마칠 무렵 이집트 가이드가 말했습니다. "이곳을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풍경은 스위스, 물가는 동남아, 바로 조지아입니다." '어쩜! 내가 꼭 가고 싶어서 찜해 놓은 나라인데~' 이집트 여행을 감명 깊게,그리고 무사히 마치고 나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나이도 있고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약간의 두려움을 안고 갔었는데 큰 문제없이 돌아오니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젊을 때(?) 조지아도 다녀와야겠다 하면서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상황 좋아지는 대로, 잘하면 올해 안에라도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