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느날 지인이 조지아여행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그게 어디 붙어있는 나란데?"이때부터 내 안에 조지아라는 나라가 들어와 관심과 열망의 대상이 되었다.조지아 관련 책들을 찾아보았으나자료가 많지 않았고, 제일 도움이 되었던 건 현경채의 였다.그 책을 꼼꼼히 읽고 메모하면서 여행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하여, 우리들의 은 조지아를향했다."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Helen Keller나는 여행을 떠날 때 이 귀절을 음미하면서 여행의 길잡이로 삼는다조지아는 남한의 2/3에 해당하는 크기로 주요 도시에 2~3일 머물 예정으로 숙소를 예약했다.35일간의 여행스케줄이 나왔다.서울출발-->이스탄불공항-->트빌리시-->시그나기-->텔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