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46

장고항-왜목항-도비도항

2015년 5월 14일 가는 봄 뒷다리를 잡고 갠신히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강산이 세 번두 더 바뀌었으나 마음거리는 그대로인 삼십 년 지기들- 서로 걱정해주고 배려하고 조심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비슷한 사람들은 오래 만나도 어제 본듯 편하고 좋다. 세월의 이끼가 앉아 자매들 같다. 더두덜두말구 백 살까지 잘먹고 잘자고 잘~기야요^.^ 이팝나무의 계절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