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내게 묻지도 않고 인생의 배역을 맡기셨다.
툴툴거리지 않고 배역에 충실하는 것이야말로 지혜로운 자가 취해야 할 길이다.
**수필은 무엇인가?
내가 머무르고 싶은 순간을 기록한 것으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글'이라야 문학이 될 수 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냇물이 되고 냇물이 강을 이루어 주변의 땅을 옥토로 만들듯이 우리는 문학이라는 이름의 강에서 우리자신과 이웃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고 마음의 평화와 삶에 대한 용기를 가져다 주어 정신을 살찌게 해야 한다.
**문학은 세속의 경전이다. 향기롭고 멋진 내가 되고 싶거든 많이 읽고 많이 써라.
**내 자식에게 읽히고 싶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떳떳하고 자랑스런 내가 되자.
**내가 있는 장소에서 사랑을 베푸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자.
**네가 갖고 있는 것에 네가 불만을 품고 있다면 세계를소유한다 해도
너는 불행할 것이다-세네카
**글을 쓴다는 것은 여유다. 여유는 쉼이요,회복이며 다시 소생하는 에너지다.
**독립심, 향상심,자애심을 가지자. 그래서 나를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자.
**용기는 절망 속에서 태어난다. (201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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