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방/피정과 말씀

어느 가정 음악회

맑은 바람 2010. 12. 15. 13:15

 

노래보다 마음이 더 고운 이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방과 거실 곳곳에 보기 좋고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편안한 얼굴의 사람들이 웃으며 서로 인사했습니다.

한해동안  힘들고 괴로운 날들 속에서도 낯붉히지 않고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평화를 찾아 하루하루 잘 살아온 날들에 감사했습니다.

모인 이들 모두 무척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