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검정-(7)홍지문
백사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골짜기는 넓어지고 물길이 완만해진다.
집채보다 더 큰 바위들 위로 옹기종기 집들이 들어앉아 있어, 옛 사람들이 그토록 감탄했다는
계곡 위쪽의 <백석동천>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조금 아쉽다.
다만 개울가 커다란 나무들이 석양 빛으로 붉게 타올라 길손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가재가 살고 있는 1급 청정수
계곡을 끼고 오솔길이 이어진다
옛날엔 이 너럭바위 위로 흰 물살이 웅장한 소리를 내며 흘러 내렸겠지?
계곡 너럭바위 위에 집을 지었다???
노을빛 秋色
개울가 산책로가 아기자기하다
개울 바닥의 바위들이 예사롭지 않다
백사실 계곡의 물이 이리로 흐른다
세검정-칼을 씻으며 평화를 기원. 북악산 자락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기 좋은 곳
< 홍지문지>-성문 아래 돌바닥에 씌어진 글
홍지문-이 문을 중심으로 종로구와 서대문구가 나뉜다. 글씨는 박정희 대통령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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