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1) 이스탄불의 첫날밤

맑은 바람 2012. 5. 26. 22:14

터키여행(2012.5.14.-5.22 79)

 

1-514일 월

오전 9시 인천공항으로 출발, 11시간여 비행 끝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 다시 시내를 1시간여 빠져나가 <Silver Side 호텔>에 첫날의 旅裝을 풀다.

인솔자의 특별한 배려(경로 우대)로 비교적 편한 좌석을 배정받아 다리를 편하게 쉴 수 있었고 간식과 식사도 훌륭해서 만만치 않게 긴 비행시간인 걸 생각하면 그런대로 쾌적한 여행이었다.

현지가이드는 長身(190cm)의 *하룡 군-

 

호텔은 저렴한 여행경비에 비해 꽤 좋은 편이다.

숙소가 널찍하고 등갓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편한 점은, 푹신한 베개, 키 높은 세면대(발돋움을 하고 세수를 해도 물이 팔꿈치로 흘러내린다).

접이식 대야라도 있었으면 넣어 가지고 올 텐데--

 

                 금속천을 씌웠다. 십자군이 머리에 둘렀던 것같은--

 

               Silver Side호텔의 아침

 

 

             터키에서의 첫 식사

 

                  7박 9일을 동거동락할 할배들

 

               조금 젊은(?) 할매들, 촉 규젤~~(아주 이뻐요~)

 

부디 79일 동안 모두가 한 순간 한 순간 유쾌하고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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