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2012.5.14.-5.22 7박 9일)
제 1일-5월 14일 월
오전 9시 인천공항으로 출발, 11시간여 비행 끝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 다시 시내를 1시간여 빠져나가 <Silver Side 호텔>에 첫날의 旅裝을 풀다.
인솔자의 특별한 배려(경로 우대)로 비교적 편한 좌석을 배정받아 다리를 편하게 쉴 수 있었고 간식과 식사도 훌륭해서 만만치 않게 긴 비행시간인 걸 생각하면 그런대로 쾌적한 여행이었다.
현지가이드는 長身(190cm)의 *하룡 군-
호텔은 저렴한 여행경비에 비해 꽤 좋은 편이다.
숙소가 널찍하고 등갓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편한 점은, 푹신한 베개, 키 높은 세면대(발돋움을 하고 세수를 해도 물이 팔꿈치로 흘러내린다).
접이식 대야라도 있었으면 넣어 가지고 올 텐데--
금속천을 씌웠다. 십자군이 머리에 둘렀던 것같은--
Silver Side호텔의 아침
터키에서의 첫 식사
7박 9일을 동거동락할 할배들
조금 젊은(?) 할매들, 촉 규젤~~(아주 이뻐요~)
부디 7박 9일 동안 모두가 한 순간 한 순간 유쾌하고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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