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아가씨와 일본아가씨(?)를 대동하고 미키는 서울 성곽길에 올랐다.
서울 과학고 뒤로 와룡공원에 들어서면 서울 성곽길이 이어지고 북악산 근린공원을 따라 말바위 쉼터를
넘어가면 숙정문에 이르고 아니면 삼청공원으로 빠져 삼청동길, 청와대 앞, 경복궁으로 갈 수도 있다.
이들은 삼청공원길로 빠져 경복궁으로 갔다.
활짝웃는 건 홍콩아가씨, 얌전한 사람은 일본 여인
대니는 아코를 위해 일본어 안내를 맡았다.
아코는 감정이 풍부해서 곧잘 눈물을 보여 사람들을 당황하게도 하고
캘시는 명랑 쾌활, 유머 만점이라 주위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모든 사람이 알고 보면 다 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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