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이야기/봄
한때 내 방 창 앞의 아침식사를 기다리던 참새들이 저 기와지붕 위에 달박달박 앉아있었지~~
안방 창가의 소나무- 어느새 어린 솔잎을 내고 파란 솔방울도 달렸네
오늘은 이층에 오랜만에 손님이 꽈악 차서 미키가 기분 좋은 날
대추나무 잎과 하늘
이웃집 굴뚝과 우리집 섬잣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