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초미세먼지로부터 조금 자유로운 날,
서울광장에서부터 청계천 4가까지 걸었습니다.
세상이 먼지로 뒤덮여도,
겨우내 눈소식 비소식이
야속할 정도로 없었어도
봄은
어김없이 청계천에 와 있었습니다.
송사리, 피라미가 힘차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천변의 갯버들
수양버들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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