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쪽)오스만제국:17C를 정점으로 세계 최강국에서 점점 사양길을 걷게 됨/예니체리의 횡포/옥살이하던 왕자의 등극으로 정치가 흔들림/1683년 15만 군사로 2차 빈 공략/폴란드의 8만 연합군의 기습을 받고 오스만군은 패배, 치명타를 입는다. /이때 전투가 칼렌베르크 전투/1699년 카를로비츠 조약으로 튀르크전쟁은 막을 내림.
**카푸치노의 탄생:오스만군이 전장에 남기고 간 검은 콩의 정체는 커피콩/전쟁을 승리로 이끈 데 크게 공을 세운 카푸친수도회의 마르코수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커피명을 카푸치노라 함
**크루아상의 탄생:이슬람의 초승달 모양을 빵으로 만들어 튀르크인들에 대한 증오를 담아 씹어먹음
**오스만제국의 멸망의 배경:서양사상과 동양사상의 차이
*서양의 기독교정신--삼위일체-서양 대부분의 국기가 삼색기인 이유-신 중심의 시기를 중세 암흑기라 함-십자군전쟁으로 이슬람 문화가 서유럽에 들어옴-그리스 로마문화가 오스만제국을 통해 전해짐-인간중심의 르네상스는 서양의 발달을 가져옴
**르네상스:그리스 로마문명을 되살리는 문예부흥운동/인간의 부활
*르네상스의 부정적 측면--탐욕, 이기심의 표출로 침략을 일삼음
카를로비츠 조약:1699년, 신성동맹국가와 오스만제국 간의 조약/신성동맹국에 땅을 넘겨주는, 불리한 조약
**오스만제국의 뒤늦은 자각:
1718년 이브라힘 파샤가 평화, 개혁, 개방 정책을 펴고 서구문명을 배우기 위해 유럽에 사절단을 보냄/문호개방, 출판사업으로 지식인 양성, 북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튤립꽃 재배/상류사회의 상징-유럽에 전파, 귀한 꽃으로 대접 받음/
구근 한 덩이에 1억 6000만원이 넘는 꽃도 있었음(1630년대)
오스만제국에 부는 찬바람:
*파트로나 할릴의 난:예니체리 할릴의 주도로 반란이 일어나서 개혁의 주도자 이브라힘이 처형됨(1730)/과격한 행동으로 할릴의 반란은 두 달만에 진압됨
*막강한 유럽(해양왕국 영국, 태양왕 루이 14세, 군사력에서 앞선 프리드리히2세의 프로이센, 러시아개혁군주 표트르 1세, 전통적인 강국 오스트리아)에 겁박당하는 오스만제국
*발칸반도국의 저항:
세르비아의 독립--1804년 지도자 카라조르제의 주도로 반란을 일으켜, 400년 넘는 동안의 튀르크 지배에서 벗어나 1882년 세르비아왕국 건설
그리스 독립--1821년 3월 25일 그리스 독립선언, 유럽열강의 개입으로 1832년 8월 30일 그리스 완전독립/이때 바이런이 참전, 전사함
*마흐무트2세의 개혁:술탄을 마음대로 바꾸고 개혁의 걸림돌인 예니체리군단을 섬멸시킴(1826)/군복, 무기, 군사교육을 유럽식으로/터번 대신 페즈 착용(챙이 없는 붉은 모자, 개혁의 상징)
***31대 술탄 압뒬메지트 1세:
프랑스 유학파,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딴 돌마바흐체 궁전 지음
**(169)탄지마트(개혁)의 주요내용:종교차별 금지/빈부, 신분 차별 금지/ 인종, 민족차별 금지/조세 평등/병역 납세의무 평등/의무교육 실시/서구식 법률제정 등등
그러나 개혁을 이끌 인력 부족, 재정난, 보수파의 반대 등의 장벽에 부딪혀 실패로 끝남.
**크림전쟁:(1853.10~1856.3)
오스만영토인 예루살렘의 주도권을 놓고 프랑스와 러시아가 다툼
/흑해의 크림반도에서 오스만제국과 러시아가 싸움/오스만 연합군의 승리
이때 프로렌스 나이팅게일이 활동함/전보와 종군기자의 활동 활발
*(166)최후의 술탄:36대 메흐메트 6세/오스만제국이 멸망한 자리에 터키공화국이 건설되는 현장을 지켜봄
산 스테파노 조약:1878.3.3/ 압뒬하미트 2세 때/발칸반도의 지배권을 잃게 된, 치욕적인 조약
**압뒬하미트 2세와 청년 튀르크운동:무력한 술탄에 맞서 신교육을 받은 청년 엘리트 그룹이 청년튀르크운동이라는 비밀단체를 만들어 활동(1876~)우여곡절 끝에 1909년4월27일 압뒬사미트2세를 폐위시키고 동생 메흐메트5세가 술탄에 오름.(1923년 터키공화국 창건)
**제 1차 발칸전쟁:1912.10.8~1913.5.30
영 러 독의 지원을 받은 발칸반도의 나라들과 오스만제국의 전쟁.
발칸국가들의 승리로 오스만제국은 많은 영토를 빼앗김.
**2차 발칸전쟁:
불가리아의 왕국의 선전포고.
각 나라의 영토 소유권 문제로 다투었으나 해결을 보지 못하고 불가리아 항복/부쿠레슈티 조약
**제1차세계대전:1914.6.28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저격된 것이 도화선. 오스만제국은 도이치제국과 비밀동맹을 맺음/갈리폴리전투--연합군의 패배,처칠 사임, 영웅으로 떠오른 오스만 제국의 무스타파 케말 파샤
(231)세브르조약:1920.8.10
아나톨리아를 제외한 모든 영토 포기/술탄의 조인을 인정 못한 케말은 앙카라에 정부를 세움
(233)1923.7.24 스위스 로잔조약으로 오늘날 터키공화국의 영토확정
**오스만당국의 명령에 의한 아르메니아인의 시리아 대이동:인류 역사에 보기드문 대재앙.
(222)아르메니아인에 대한 오스만의 징벌:러시아와 협조했다는 이유로/지식인 숙청 및 거주지 이전 명령으로 아르메니아인이 겪은 고초는 두 나라 사이를 숙적으로 만듦/ 시리아 이동 중 80만~150만이 생명을 잃음/시리아난민촌(1915~1916)(매년 4월 24일 민족학살 추도일)
(뭐니뭐니해도 나치의 유대인 600만 학살을 능가하는 사건은 없다.)
(236)튀르크 민족운동 개시:1919.5.19. 케말이 술탄으로부터 받은 삼순항의 군사해산 명을 어기고 민족운동 개시, 앙카라에 임시정부를 세움/1921.8.30 그리스군이 재침공하지만 사카리아 강에서 케말이 지휘하는 터키군에 의해 괴멸함(매년 이 날을 승리의 날로 기념함)/1922.9 터키군은 그리스로부터 이즈미르와 부르사를 회복, 그리스인 재앙의 날이 됐다.
**터키공화국 수립:1923년10월 29일/오스만제국 멸망/술탄의 지위 박탈, 왕족들은 해외로 추방, 이스람국교 폐지, 탈 이슬람 국가로 변신함./ 이슬람주의와 세속주의의 충돌은 현재진행형/1928.8 문자대개혁 단행, 터키식 로마자 도입/성씨를 부여, 누구나가 성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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