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드 쿠르티브롱 지음/양영란 옮김/김영사/223쪽/1판1쇄 2021.8/읽은 때 2022.12.20~12.26 --늙음에 관한 시적이고 우아한, 결코 타협적이지 않은 자기 성찰 이자벨 드 쿠르티브롱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인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미국 이민/하버드, MIT 등에서 교수를 지내다 2010년 퇴임/외국어계열 학과장을 역임한 공로로 MIT는 을 제정, 글쓰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젊은 인재들을 격려함/ 2017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선거참모로 활동함 (20-25)늙음은 이런 것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갈 때면 거의 매달리다시피 난간을 꽉 붙잡아야 했고 지하철 안에서는 자리를 양보해 주는 사람이 점점 늘어났다./어디를 가든 내가 제일 연장자였다/닳아버린 몸, 도대체 나는 어떻게 내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