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속에 바람이 살고 있어
걸핏하면 나가자고 불러낸다.
오늘도 계획에 없었던 길을 떠나왔다.
영동고속도로상에서 갈길을 정했다.
이왕이면 탁 트인 산꼭대기에 올라보자고
차가 다니는 가장 높은 고개 운두령,
구절양장의 구룡령
다 달려보자고
카메라도 사진술도 ㅎ ㅎ
길손이 드물어 굳게 닫힌 구룡령 휴게소
하늘은 흐렸다 갰다~
아직 봄꽃이 싱싱하다
산꼭대기 길가 엉겅퀴꽃
물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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