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 가는 가장 오래된 길
한계령-
오늘은 속초서 한계령을 넘는다.
안정감 있고
풍광이 빼어나고
그래서 그 길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길
울산바위
물가 너럭 바위가 붉은 빛이다. 그래서 물맛이 싸아하다.
한계령
-양희은 노래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바닥이 드러난 계곡-7월이 기다려진다
계곡 곁에 단아한 기와집 한 채-뉘 숨결이 배어 있을까?
난 산이 좋아 초록에 물드는 설악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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