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커피아저씨네 집에서

맑은 바람 2019. 6. 15. 00:05

성북 50+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수업의 연장 선상에서 오늘은 강화도를 향해 씽씽 달렸습니다.

초지진 인근 맛집에서 늦은 점심을 하고 초지진도 잠시 둘러보고 김포의 목적지를 향했지요.

우리반 수업을 함께 듣는 커피아저씨네 집으로 말입니다.

수강생 가운데 몇 명이 '한번 꼭 가 보고 싶은 집'으로 찜해 놓고 한동안 벼르다가 오늘에야 찾게 된 곳입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집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이십니다


                                             커피장인 키다리아저씨


                                     한국에서 재탄생한 에그타르트-바삭거리고 고소한 식감이 참 좋습니다

새콤한 맛이 도는 '에디오피아 아리차'를 내오셨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티라미슈'입니다

안 먹구 가면 후회할 메뉴가 무엇인지 그걸 고르겠다고 했더니, 고구마라떼를 갖다주셨습니다.

직접 고구마를 쪄서 우유를 섞은 것이랍니다.

                                                       

성북 50+ 멤버들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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