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1952~2009.5.9)사대부고, 서강대, 뉴욕주립대 영문학 박사 작품:수필등 샘터/326쪽/2005.3초판1쇄/2009.5.15초판 32쇄/읽은 때 2024.3.5~3.6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직후인 2009년 5월 13일, 그녀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책을 구입해서 단숨에 읽었다. 이제 내 서가의 책들을 하나둘 떠나보내는 중에 그때 느꼈던 따뜻함을 다시한번 떠올리며 읽어본다) (10)이 책은 어떤 의미에서 나의 '손내밈'이다. 문학의 숲을 함께 거닐며 향기로운 열매를 향유하고 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믿음을 나누고 싶은 나의 초대이다.--작가의 말 (20~21)사랑에 관하여: 우리는 어려운 것에 집착하여야 합니다.자연의 모든 것들은 어려운 것을 극복해야 자신의 고유함을 지닐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