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14)지하도시 데린 구유

맑은 바람 2012. 5. 29. 16:19

 

           데린구유('깊은 우물'의 뜻) 지하도시.   원래 히타이트 병사들의 은거지였던 곳이 후에 범죄자들의 은신처가 되기도 하고

           로마의 기독교 박해 시절 기독교도들이 은거지로 삼았다. 지하 18층 깊이까지 만들어졌다.

 

                1950년, 지하 도시가 처음 발견된 장소-이 우물처럼 보이는 곳이 수십 군데 있는데 이곳은 환기구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인근 마을에 살던 소년이, 기르는 닭이 자꾸 없어져서 따라가 보았더니 이곳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부엌-연기가 밖에서 보일까 봐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에 요리를 했다.

 

 

 

만남의 장소

 

 

              

                          작은 키의 나도 구부리고 다녀야 할 정도로 낮은 천정. 이곳에 오래 살면서 시력이 약화되었거나 곱추가

                          된 사람이 무척 많았다고--

                          그들의 신앙은 자유 의지였을까, 아니면 타성에 젖은 생활이었을까?

 

 

           이 안에 시신을 모셨나 보다.

 

                     

                              한 사람씩 지나갈 수 있는 길-적의 습격을 받으면 맨 앞 사람이 방패가 된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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