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6일(화)이슬람은 나타나지 않고 대신 택시기사가 와서 우리를 공항으로 데려다주었다.아침에 라면으로 때웠더니 허기가 져서 빵 생각이 났다. 무심코 빵과 콜라 두 잔을 주문하니 합이 28000원이란다. 800원짜리 캔 콜라 하나가 8000원이다. 미친 가격이다.도로 취소하고 돌아서려는데 아무래도 출출해서 안되겠다. 치즈 크로와상 하나와 콜라 하나 주문해서 허기를 달랬다.여행지에 와서 무슨 궁상인지 모르겠으나 이스탄불 공항 물가가 너무 비싸서 화가 난다.미친 物價를 보여주는 빵과콜라2시간 남짓 가는 동안 터키항공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식사--와인을 따로 주문하고"How much?"했더니,"No much!"하며 익살을 부린다.트빌리시 공항에서 환전을 하고 핸드폰 심카드를 교환하고 있는데 Bo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