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에도 가보았어요 2018년 9월 17일, 24일 할미 할비랑 용산에 있는 나들이를 갔어요. 지하철 타는 게 좋아요. 아직 엘 가보지 않아서 사람 구경을 잘 못하는데 전철 안엔 사람들이 많아 신기해요~ 손녀이야기 2018.09.27
태어난 지 22개월 되었어요 -2018년 8월 31일 <창경궁>에서- 그 무덥고 긴 여름이 다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그늘 아래 앉아 있노라면 바람이 솔솔 볼을 간질이네요~. 손녀는 유모차를 타고 오는 동안 잠이 들었습니다. <春塘池> 물바람에 꿀잠에서 깨어날 줄 모르네요. 사우디아라비아 소녀들이 인사 좀 나누자.. 손녀이야기 2018.08.31
21개월짜리 모델 --2018.7 어느 날 모델 포즈-- 외출에서 돌아온 할미가 셔츠를 벗자마자 '나 입어볼 거야' 합니다. 윗옷을 훌렁 뒤집어쓰니 그대로 롱드레스가 되네요. 모자를 꺼내 씌워 주니 이리 써보고 저리 써보고--- 어느 그림책이 이보다 재미있을까요? 손녀이야기 2018.08.03
--손녀의 첫 제주여행-- 20개월된 소영이는 엄마 아빠랑 제주도엘 갔습니다 (6월14일) 소인국-테마파크-사려니숲-한화아쿠아월드-섭지코지해변-애월읍 (6월15일) 성산포일출-우도-검멀레해변 (6월16일) 신화월드-천지연폭포-만장굴 소인국 완죤 요가 포즈~ 사려니숲을 혼자서 에서 나두~~ 펭귄 따라쟁이 아빠껌딱지 I will keep you company ! 바람의 땅 제주 외사촌오빠는 막내라서 저보다 어린애가 감당이 안 되는 모양입니다 우도 검멀레해변 얼씨구~~ 손녀이야기 2018.06.16
15개월이 돼가요~ --손녀가 할미방에 오는 이유-- 일 년 하고도 석 달이 채 안 된 우리 손녀~ 늦은 저녁 잠자기 전, 손녀는 지 엄마나 아빠 손을 잡고 할미방으로 건너옵니다. 처음엔 할미 책상서랍을 열라 합니다. 볼펜이며 핀곽이며 딱풀, 자 등을 유심히 살피며 하나씩 만져보고 뒤져보고--- 가위엔 손도 안.. 손녀이야기 2018.01.04
생후 7개월에 맞은 어린이날 생후 7개월로 접어든 손녀가 어느덧 생애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았습니다. 점프놀이기구를 타고~ 얼굴에 또 생채기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드레스 입고 외출준비 끝~~ 손녀는 상추잎을 먹고 있어요, 무슨 맛일까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Home, sweet home ! ! 나비는.. 손녀이야기 2017.05.26
생후 6개월에 떠난 여행 2017년 4월 30일, 손녀는 처음으로 속초로 장거리 여행길에 올랐다. 누굴 닮았을까? 떼 한번 쓰지 않고 잘놀고 놀다 지치면 잠이 들고~ 젖먹이가 동행이라 힘들다는 생각을 아무도 하지 않았으니 우리 아가야말로 복둥이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저 감사할 뿐이다. <속초현대설악콘도>.. 손녀이야기 2017.05.26
백일 기념(생후 3개월~5개월) -2017년 1월~3월의 기록- 앞짱구라 머리가 좋을 거라 기대들 합니다, ㅎ ㅎ 2017년 1월 20일 외조부모와 백일기념 엄마 아빠랑~ 백일기념촬영 무얼 써도 패션이 되네요, ㅎ ㅎ 원래는 하얀데~~ 손녀이야기 2017.05.26
7개월 아기 소피아는 성격이 참 낙천적인 모양입니다. 거의 우는 법이 없고 노상 싱글벙글~ 지엄마 아빠가 아이의 성정을 잘 살피고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아들 메누리에게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드는지요? <할머니 할부지 방에 아침인사 온 소피아> <밥 .. 손녀이야기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