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콩이는 치즈를 아주 좋아해요. 한장은 거뜬히 먹는답니다. 잠도 잘 자구요. 아직 14개월밖에 안 됐으니까요. 마법사놀이도 좋아해요 언니가 같이 놀아주면 더 재미있어요. 빨래집게도 재미있는 장난감이랍니다 그렇지만 붕붕이 더 재미있지요. 엄마 품에 들면 아가 중의 아가가 되지요~ 손녀이야기 2020.03.07
넘어지고 엎지르고 아이들이란 자고 일어나면 '일 저지르는 게 일'이라-- 이제 걸음마 시작한 지 겨우 한달 된 작은손녀는 고 작은 발로 바삐 돌아다니느라 엎어지고 자빠지고 부딪고 울고 하는 일이 다반사다. 다행히 울음 끝이 짧아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 배시시 웃는다. 먹성이 좋아 밥을 먹일 때면 입을 .. 손녀이야기 2020.02.13
아기의 웃음소리 네 살짜리 언니가 두 살짜리 동생을 자지러지게 웃게 합니다. 무슨 재주를 피우는 걸까요? 아가는 맑은 웃음 소리만으로도 보는 이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보세요, 좋아서 벙글벙글 웃기만 하는 딸바보를-- 손녀이야기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