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74

뉴질랜드여행기 (36일째) ChCh에서 트램을 타고 도시 한 바퀴-會者定離

연일 부모 모시고 드라이브하느라 몹시 고단했을 아들이 내일은 돌아가야 하니, 오늘도 또 차를 몰고 나왔다. 오늘은 트램을 타고 시내 구경을 하자며 차를 파킹해놓고 박물관 앞에서 트램을 탔다. 여행객 대부분이 백발-늙는다는 건 젊음을 잃고 자유를 얻는 것 하아~ 앉고 보니 해리왕..

뉴질랜드유랑기 (31일째)핸머스프링스를 떠나 크라이스트처치 라나네 집으로

오전 10시 반, Alpine 주인아저씨가 우리를 핸머스프링스 Inter City 버스 정류장 앞까지 데려다 주었다. 방을 깨끗이 써서 고맙다고 한다. 우리도 좋은 곳에 머무를 수 있어서 기쁘고 고마웠다고 했다. 서로의 행운을 빌며 헤어졌다. 우선 와이파이 지역에서 사진과 글을 올리고 2시 5분 버스가..

뉴질랜드유랑기(30일째) <The Hanmer Heritage Forest>에서 나의 왼발에 감사하다

&lt;핸머스프링&gt;에 머무는 일주일 내내 기온도 알맞고 날씨가 쾌청했다. 연중 일정 온도를 유지해서 초목이 싱그럽다. 물도 깨끗하고 공기도 더할 나위없이 청정하다. 그러나 지진의 공포를 안고 사니 과연 이곳은 축복받은 땅일까, 아닐까? 오늘은 일단 도심에 나가 Wifi를 하고 토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