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의 여왕 - 아침부터 푹푹 찜- 오늘은 아침에 매미 한 마리가 울고 갔다. 본격적으로 여름 맛이 나게 하는 놈- 오늘도 어지간히 더울 모양이다. 종일 땀으로 목욕하게 생겼군. 일명 '나리'라고도 하는 백합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우리집 정원에는 세 가지 빛깔의 백합이 제각기의 순서대로 피고 있다. .. 풀꽃나무 이야기/여름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