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투르니에 <예찬>(1)1쪽~174쪽
미셸 투르니에 산문집/김화영 역/현대문학/초판1쇄 2000년10월/446쪽/읽은때 2023년 6월 17일~ 미셸 투르니에(1924~2016) 파리 출생,솔본느대학에서 철학,법학 전공/43세에 '방드르디,태평양의 끝'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부문 그랑프리 수상/1970년 '마왕'으로 콩쿠르상 수상 --차례-- 예찬 (5-6)여기서는 시간보다 공간이 더 중요하다.눈이 왕이다. 눈이 마음보다 더 중요하다. 존재와 사물의 아름다움과 이상함, 묘한 생김새나 맛은 행복하고도 만족을 모르는 사냥꾼에게 충분한 보람과 보상을 가져다준다.인간의 근원적인 열정은 다름아닌 호기심이다.호기심은 곧 발견하고 보고 알려는 욕구, 그리고 예찬하고자 하는 욕구다. 예찬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어떤아름다운 음악가, 한 마리 우아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