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지/구본형-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을 살고 싶은 그대에게 동생으로부터 여러 차례 들어 그 이름이 익숙한 사람의 訃告를 보았다. ‘벌써 죽을 나이는 아닌데--’하면서 피식 웃었다. ‘죽을 나이가 따로 있나?’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어떻게, 자신을 비롯해 남의 삶까지도 바꿔주고 싶어 애썼을까?그래서 선택한 책이다. 그의 딸이 아버지가 쓰신 편지묶음에서 골라 엮은 한 권의 책-역시 그 아버지의 그 딸들이다. 아버지를 추모하는 뜻이 이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을까? 구본형 그는 누구인가?(1954-2013.4.13.)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남자.충남 공주 출생, 서강대 사학과,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IBM에서 20년간 경영혁신기획 실행.2002년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설립,삶을 개척하려는 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