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투르니에 산문집/김화영 옮김/현대문학/초판1쇄1998.10/2판1쇄 2004.4/307쪽/읽은 때2023.6.11~6.16 미셸 투르니에(1924~2016) 파리출생/소설과 산문으로 널리 알려진,70년대 이후 프랑스 최고의 작가/박학하고재치있고 삶의 근원적인 문제와 관련된 구상적 문체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부문 그랑프리 수상/독신 "짧은 글, 긴 침묵은 철학적. 신화적 교양으로 무장된 이 작가 특유의 사유의 깊이, 매섭고 해학적인 에스프리, 그리고 시적 몽상이 개간해놓는 침묵의 넓이와 자유로움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그의 글들은 모두 다 씹고 소화하여 입에 넣어주어야 받아 먹는 안이하고 게으른 독서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의 시적산문은 때로는 의식 속에 도전적인 불을 켜고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