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강연 이야기/책 429

엥거스 플레처<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2) 7장~15장

---문학 속에 숨어있는 신경과학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일깨우다 엥거스 플레처 지음/박미경 옮김/Being로크미디어/696쪽/중고가18800원/초판1쇄 2021년12월/ 초판14쇄 2022년2월/읽은 때 2023년4월18일~5월 14일 엥거스 플레처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스토리 연구를 위한 세계 최고의 학술 싱크탱크인 프로젝트 네러티브 소속 교수/그는 현재 제작 중인 'J R R 톨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미들얼스Middle Earth'의 각본가이기도 하다./이 책은 문학발명품을 총체적으로 조사한 보고서이다. 고대 중국의 서정시에서 세익스피어의 햄릿, 동화,만화책,사랑노래,시트콤,성서에 나오는 비극, 곰돌이 푸, 고전로맨스,공상과학영화, 범죄소설, 노예이야기까지, 문학사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익한..

엥거스 플레처<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1)처음~6장

---문학 속에 숨어있는 신경과학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일깨우다 엥거스 플레처 지음/박미경 옮김/Being로크미디어/696쪽/중고가18800원/초판1쇄 2021년12월/ 초판14쇄 2022년2월/읽은 때 2023년4월18일~5월 14일 엥거스 플레처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스토리 연구를 위한 세계 최고의 학술 싱크탱크인 프로젝트 네러티브 소속 교수/그는 현재 제작 중인 'J R R 톨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미들얼스Middle Earth'의 각본가이기도 하다./이 책은 문학발명품을 총체적으로 조사한 보고서이다. 고대 중국의 서정시에서 세익스피어의 햄릿, 동화,만화책,사랑노래,시트콤,성서에 나오는 비극, 곰돌이 푸, 고전로맨스,공상과학영화, 범죄소설, 노예이야기까지, 문학사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익한..

생텍쥐페리 <바람과 모래와 별들>

생텍쥐페리/김채영 옮김/청목/1판1쇄 2004년12월 /253쪽/읽은 때 2023년 3월 24일~4월11일 생텍쥐페리:1900~1944 프랑스 리옹출생/소설가/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심/할머니가 살고 있는 라몰르성에서 성장/17세의 남동생이 갑자기 죽음/19세에 해군사관학교에 합격/21세에 항공부대에 근무/22세에 보조 전시 조종사로서 이스트르에 임명됨/23세에 비행기사고로 두개골 파열, 제대함/26세 때 민간항공사에 취업/툴루즈와 카사블랑카 간의 우편물 전달임무 수행/상업 비행의 문을 연 최초의 조종사로서 북서 아프리카, 남태평양 등의 항로를 개척함/민간항공 업무에 종사한 공으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음/31세 때 '야간비행'으로 페미나상을 받음/1939년 '바람과 모래와 별들'발표, 프랑스 아카데미 ..

이시하라 유미<생강의 힘>

이시하라 유미/전나무숲/초판1쇄2012.10/초판12쇄 2015.1/187쪽/읽은 때 2023.4.1~4.3 이시하라 유미(1948~ ) 의학박사/나가사키 출생/세계적인 장수마을 코카서스지방(그루지아)과 스위스 베너병원에서 자연요법 연구/이시하라 클리닉 원장/이즈에 요양소를 열어 국민건강에 힘씀 -먹기만해도 만병통치, 생강의 힘 1장 생강이 왜 이렇게까지 필요해진 걸까? -냉증을 앓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4)왜 이렇게 우리 몸이 차가워졌을까? 1.몸을 차갑게 만드는 최대 원인은 과식에 있다 2.몸을 차갑게 만드는 음성식품의 과다 섭취에 주의한다. (26)음성식품의 예: 물 식초 녹차 커피 바나나 토마토 잎채소 빵 버터 화학조미료,건강보조식품 등--- 3.지나친 염분 제한도 몸을 차갑게 한다..

헤르만 헤세 <어쩌면 괜찮은 나이>

--오십 이후의 삶, 죽음, 그리고 사랑 헤르만 헤세 글/폴커 미헬스 엮음/유혜자 옮김/291쪽/프시케의 숲/1판1쇄 2017.10/읽은 때 2023.3.16~3.21 헤르만 헤세(1877~1962)향년 85세. 대표작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유리알유희 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 *봄이 오는 길목 (12)긴 한숨을 내쉬며 육신의 덧없음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깨닫는다. 돌이나 흙,딸기나무나 나무뿌리로 변해가는 나 자신을 느낀다. 사라져버린다는 것, 그 사실로 인해 나는 흙과 물과 시든 나뭇잎에 대해 더욱 심한 갈증을 느끼고 만다. ---나는 파란 하늘에 구름이 되어 둥둥 떠다니고, 시냇물의 물살이 되어. 흘러가고, 나무에 새순으로 돋아날 것이다. 스스로를 잊은 채,수천 번 염원해 왔던 변신을 하게..

곤도 마코토<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토 지음/더난출판/2015.10 초판1쇄/2015.12 초판3쇄/243쪽/읽은때 2023.3.12~15 며칠 전 뉴스에 중환자실의 가망없는 환자들에게 항암제 및 약물 치료를 하고 있는 현장이 소개되었다. 곤도 마코토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가면서까지 부르짖는 이 현실이 그대로 노출되어 씁쓸했다. 나도 모르게 쓰러져 중환자실로 실려가게 되면 내 의지를 반영해 볼 새도 없이 우리는 의사의 자의적인 판단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약은~ 약을 먹고 안 먹고는 취사선택의 여지가 있다. 곤도 마코토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돈 버리고 몸 버리는 일은 피해야겠다. 목차에 소개된 내용만. 熟知해도 답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는 巳足이다.

와다 히데키<80세의 벽>

와다 히데키 지음/김동연 옮김/한스미디어/221쪽/1판1쇄2022.12/1판3쇄2023.2/읽은때 2023.3.12~3.13 광고도 뜨고 카톡방 여기저기에 올라와 한창 인기를 끌고 있어서 그런지 중고서적이 아직 나와 있지 않다. 좀 기다릴 생각을 안 하고 새 책을 15800원에 샀다. 중고서적 3권은 살 수 있는 돈인데~ 단숨에 읽고 나니 본전 생각이 났다. 특별히 새로운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유튜버 스승들이 다 얘기한 내용이거나, 카톡방에 친절한 친구들이 그때그때 올려준 정보들, 뭐니뭐니해도 70중반의 우리 자신이 직접 체험해서 다 아는 이야기다. 와다 히데키:(1960~ ) 오사카 출생/도쿄대학 의학부 졸업/노인 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30년간 봉직함. **80세의 벽을 넘기 위해 알아야 ..

보후밀 흐라발<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장편소설/이창실 옮김/문학동네/142쪽/1판1쇄 2016.7/1판7쇄 2017.1/읽은때 2023.2.28~3.3 보후밀 흐라발(1914~1997) 체코 브르노 출생/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법학전공/독일군에 의해 대학이 폐쇄되자 여러가지 직업을 전전/49세에 소설을 쓰기로 결심, '바닥의 작은 진주'를 출간, 작가로 데뷔/1964년 첫 장편소설 '엄중히 감시받는 열차'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프라하의 봄' 이후 1989년까지 자신의 많은 작품이 20여 년간 출판금지되었음에도 조국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체코소설의 슬픈 왕', '체코의 국민작가'로 각광받았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현대작가'로 평가받음. (700페이지를 극복(?)하고 145쪽짜리를 대하니 기분이 가볍다. 처절하지는 않지만..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4)580~695

디 브라운 지음/최준석 옮김/나무심는사람/1970년에 쓰고 1971년에 출간/2000년에 고쳐쓰고 2002년7월 1판1쇄/ 2002년 11월 1판 4쇄/701쪽/읽은때 2023년 2월9일~2월 28일 **저자 소개는 없고. 역자 소개만 있는 책 디 브라운(1908~2002)미국, 어릴적 인디언친구들과 가까이 지냈다. --미국 인디언 멸망사 1860년에서 1890년까지의 30년의 기록/ 철저한 사실을 바탕으로 미국 인디언들의 멸망 과정을 손에 잡힐듯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폭력과 협잡, 죽음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나라 미국의 추악한 이면을, 그 핏빛 역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기록문학의 걸작이다/선교사와 군인들을 몰고온 백인들에 의해 처절하게 무너지는 과정과 그 멸망의 과정에서 인디언들이 보여준 위대한..

디 브라운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3)391~578

디 브라운 지음/최준석 옮김/나무심는사람/1970년에 쓰고 1971년에 출간/2000년에 고쳐쓰고 2002년7월 1판1쇄/ 2002년 11월 1판 4쇄/701쪽/읽은때 2023년2월9일~ **저자 소개는 없고. 역자 소개만 있는 책 디 브라운(1908~2002)/미국--다음에서 --미국 인디언 멸망사 1860년에서 1890년까지의 30년의 기록/ 철저한 사실을 바탕으로 미국 인디언들의 멸망 과정을 손에 잡힐듯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폭력과 협잡, 죽음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나라 미국의 추악한 이면을, 그 핏빛 역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기록문학의 걸작이다/선교사와 군인들을 몰고온 백인들에 의해 처절하게 무너지는 과정과 그 멸망의 과정에서 인디언들이 보여준 위대한 투쟁과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마치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