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평양 상공에서 -미국 여행기(17) 다시 태평양 상공에서 (2011.11.29 화 열나흘째) 27일 11시 50분 LA공항을 출발했다. 날짜변경선을 지나며 28일이 사라졌다. 서울 2시 30분 잔여시간 4시간 12분 거리 2581km 태평양 상공 쿠릴분지 위를 지나고 있다. 창밖은 검푸른 하늘이 온통 별밭이다. 모하비 사막에서도 캘리포니아 바닷가에서.. 해외여행/미국 2011.12.04
덴마크 민속촌 <솔뱅>-미국 여행기(16) 덴마크 민속촌 <솔뱅>(11.27 日 열이틀째 여행) ‘양지 뜸, 햇빛이 잘 드는 전원’의 의미를 지닌 <솔뱅>- 1911년부터 조성된 솔뱅의 역사에서, 바이킹의 후손으로 강인한 정신의 덴마크 인을 본다. 단 5000의 인구로도 이렇게 ‘미국 속의 작은 덴마크’를 만들어 그들만의 전.. 해외여행/미국 2011.12.04
美港 <몬트레이>-미국 여행기(15) 美港 <몬트레이> (11.27 日 열이틀째 여행) 그동안 식사 및 침소가 비교적 좋은 편이었으나 지난밤 묵은 산 호세의 <Sheraton호텔>은 부숭부숭한 침구가 특히 맘에 들었다. 오늘도 4시 기상, 5시 출발이다. 숙소에서 LA 공항까지는 7시간 정도 걸린다. 이곳저곳 들리자니 새벽 기.. 해외여행/미국 2011.12.04
샌프란시스코-미국 여행기(14) 샌프란시스코 (11.26 토 열하루째) 샌프란시스코 인근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무척 정감있는 ‘야외에서의 식사’였다. 밥,김치찌개,고추,콩장,오이,깻잎-고향의 맛 얘네들 때문에 이 농가가 더 맘에 들었다. 염소가 이를 보이고 웃는다. 내가 맛있는 걸 줄 줄 알고- 염소새끼인.. 해외여행/미국 2011.12.04
요세미티 국립공원-미국 여행기(13) 요세미티 (11.26 토 열하루째) 섭씨 0도. 새벽 기상이 일상화 되었다. 오늘도 4시 기상, 4시 40분 식사, 5시 15분 출발. 오전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보았다. 1834년 영국탐험대장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소나무, 전나무, 참나무, 세콰이어 트리가 주된 수종을 이루고 있다. 공원 안에.. 해외여행/미국 2011.12.04
요세미티를 향하여-미국 여행기(12) 요세미티를 향하여(11. 25 금 열흘째) 6시 기상, 한 시간 가량 이동하다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속이 편안해지는 아침식사였다. <오늘 일정: 라스베이거스의 <뉴욕뉴욕>-바스토우-프레즈노> 지난 밤, 일행 중 한 쌍이 <뉴욕뉴욕 호텔> 카지노장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남자.. 해외여행/미국 2011.12.04
라스베가스-미국 여행기(11) 라스베가스(11. 24 목 9일째) 단 한 번 지나가는 길을 아무리 피곤해도 눈감고 지나갈 수 있으랴 허허 벌판 여기저기 문패 하나 걸어 놓고 외딴집에 울타리 하나 두르고 사는 사람들 외로움과 싸워 이긴 자들일 거야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 해외여행/미국 2011.12.04
자이언 국립공원-미국여행기 (10) <그랜드 캐니언>이 장엄한 아름다움을 지녔다면 <브라이스 캐니언>은 오랜 시간 풍화작용에 의해 모래흙은 사라지고 단단한 암석만 남아 形形色色 奇奇妙妙한 멋을 지녔으며 브라이스 캐니언의 3배가 되며 5607피트나 되는 <Zion 국립공원>은 奇巖怪石(화강암과 철강석.. 해외여행/미국 2011.12.04
브라이스캐니언-미국여행기(9) 브라이스캐니언(11. 24 목 9일째) 5시 기상-6시 식사-6시 50분 출발 오늘은 <추수감사절>이 시작되는 날이라 전 미국이 연휴에 들어가 길도 관광지도 몹시 붐빌 거라는 예상과 달리 모든 일정이 순조로웠다. 노는 날이면 밖으로 빠져나오는 우리와 대조적으로 가족들끼리 조용히 .. 해외여행/미국 2011.12.04
그랜드 캐니언-미국 여행기(8) 그랜드 캐니언-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관광지 1위 (11.23 수 8일째) 3시 40분 기상, 4시 40분 그랜드 캐니언을 향해 <Harrah's Laughlin Hotel> 출발, ‘여행지에서 부지런 떨 듯 일상에서 부지런하면 뭘 해도 성공할 거야~’ 오늘은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관광지 1위’를 보기 위해 기를.. 해외여행/미국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