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5도~18도 구름 한 점 없는 날그대 자유로운 영혼이 원하는 곳으로그대 자유로운 곳으로 떠나라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무모하게--푸시긴 중에서 "티플리스(트빌리시의 옛이름)의 사우나보다 더 멋진 곳을 나는 만나본 적이 없다"--푸시긴이 극찬한 온천오늘 일정: 자유의 광장--찻집--시오니성당-- 점심--박물관-- 쇼타 루스타벨리 거리오늘은 버스와 지하철을 타보기로 했다. 현금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준비해야 한다기에 5분거리에 있는 중앙역으로 갔다.한 젊은이에게 교통카드 판매소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자기 교통카드를 찍어 우리를 들여보낸다. (버스나 지하철 1회 승차요금 1라리(500원)) 시간에 쫓겨 설명해 줄 시간도 없었나?어리둥절해서 고맙다 소리도 못하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