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지중해 항구도시 안탈리아 케코바 수중 도시를 유람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 안탈랴(안달루스)를 향했다. 길가엔 노란 꽃무리, 접시꽃, 유도화가 줄 지어 피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절벽과 낭떠러지 좁은 길을 따라 지중해의 푸르름을 맘껏 즐기며 달리는 동안 우리 모두는 아주아주 행복했다. 3시간 30분만에 .. 해외여행/터키 2012.05.28
(7)파묵칼레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위치한 석회암 지대 파묵칼레는 '목화 성'이라는 뜻.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됨. <파묵칼레>의 옛이름은 <히에라폴리스> 히에라폴리스 터 주차장 빈터에 붉은 제라늄만-- 한때는~~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BC 190년경 존재했던 도시라니 흔적이라도 .. 해외여행/터키 2012.05.27
(6) 쉬린제 마을 쉬린제('즐거움'이라는 뜻)는 옛날에 그리스인들이 살던 산간 마을이다. 잠시 숨을 돌리고 싶은 한가로움이 묻어나는 시골 동네~ 벤치에 앉아서 사방을 둘러보고 있노라면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가 그윽하고 가끔씩 들려오는 영롱한 새소리가 시간을 잠시 잊게 한다. 머나먼 터키 땅에.. 해외여행/터키 2012.05.27
(5) 에페소 유적지 제 3일-5월 16일 수 <에페소 유적지>-<하드리아누스 신전>-그리스인 마을 <쉬린제>-<파묵칼레> 오늘 본 것-에페소의 로마시대 유적들, 쉬린제 와인 마을, 파묵칼레의 온천물, 히에라 폴리스 유적들 맛 본 것-세 끼 모두 뷔페, 올리브 열매, 빵, 요구르트를 많이 먹었다. 분위.. 해외여행/터키 2012.05.27
(4) 에게해 휴양지 아이발릭 둘째날 숙소는 아이발릭 해안의 한 리조트였다. 두물머리 어디쯤 온 것 같은 편안함이 있었다. 식후 해변에 나가 어둠이 밀려드는 저녁을 아쉬워하며 또 하루가 저무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휴게소에서 <아이발릭>의 리조트 식당 아이발릭에서의 저녁식사- 시각적으로 구미가 당긴다... 해외여행/터키 2012.05.27
(3)트로이 유적지 아나톨리아 북서부에 있던 터키 고대도시 스카만데르 강 북쪽과 헬레스폰트 해협의 남쪽 어귀로부터 약 6.4km 떨어진 트로아스 평야에 있었다. 트로이 전설은 고대 그리스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였으며, 호메로스 서사시의 근간을 이룬다. 광활한 유적 덕분에 트로이는 고대세계를 보.. 해외여행/터키 2012.05.26
(2) 이스탄불에서 차낙칼레로 제 2일-5월 15일 화 <트로이>- 해안도시 <아이발릭> 알람은 울리지 않았지만 아침인 줄 알고 세수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30분-누워서 시간을 센다. 3시 30분, 4시 50분, 드디어 6시- 차낙칼레의 日出을 보았다. 날씨가 좋으리라 예상하고 우산을 큰 가방에 넣었다. 출발 한 시간가량 .. 해외여행/터키 2012.05.26
(1) 이스탄불의 첫날밤 터키여행(2012.5.14.-5.22 7박 9일) 제 1일-5월 14일 월 오전 9시 인천공항으로 출발, 11시간여 비행 끝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 다시 시내를 1시간여 빠져나가 <Silver Side 호텔>에 첫날의 旅裝을 풀다. 인솔자의 특별한 배려(경로 우대)로 비교적 편한 좌석을 배정받아 다리.. 해외여행/터키 2012.05.26
중국여행(3) 계림 이강(Li-River)의 풍경 구이린(계림)은 문화중심지이기도 하다. 7세기에 구이린은 주요한 불교 중심지였으며, 유명한 사원이 많이 있었다. 오늘날 종합대학과 의과대학이 있다. 구이린('계수나무 숲'이라는 뜻)은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카르스트 지형으로도 유명하다. 깊이 침식된 석회질 평원에는 높고.. 해외여행/중국 2012.03.13
중국여행(2) 항주-상해-계림 2000년 7월 28일 (금) 항주에서 다시 상해로 <악비-서호-육화탑-영은사-용정차-포트만 서커스-상해 야경> 몸이 안 좋아서인가 악몽에 시달리느라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 집안으로 들어오려는 범, 어머니, 은옥이--모두가 섬뜩한 모습들이다. 조반을 먹고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기분이 .. 해외여행/중국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