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흐레) 몽모랑시폭포와 올드퀘벡 몽모랑시 폭포Montmorency Falls- 올드퀘백 Old Quebec-- Saturday Oct 7th 9:30 am 숙소 출발, 푸근한 날씨, 오후에 비 올 예정이라 오늘 볼거리를 찾아 Soo는 서둘러 차를 몬다. 퀘벡의 숙소, 아파트구조로 장기투숙하기 좋겠다 어제도 느꼈지만 퀘백은 영연방이 아닌 것 같다. 하이웨이 이정표도 거리의 ..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13
(열여드레) 몽트랑블랑-북아메리카의 스위스 몽트랑블랑 -퀘백시티 - Friday Oct 6th <Mont Tremblant, 해발 약 875m>가는 길 오전 9시 오타와 숙소를 떠나 곧바로 동쪽으로 Quebec을 향한다. 344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한산한 비포장길을 지난다. 단풍 든 숲길이 마냥 한가롭고 편안하다. 알곤퀸에서 실망했던 걸 모두 보상 받은 듯한 느낌~ 차..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6
(열이레) 알곤퀸공원과 오타와 시내 -10월 5일 목요일 죽은듯이 잤다. 눈을 뜨니 5시 Soo한테로 6시까지 가야 한다. 5분 늦게 도착. 팀헐슨에 들러 햄버거로 요기학고 토론토를 출발, <알곤퀸공원Algonquin Park>행~ 3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 안개 낀 아침 단풍 속으로~~ 숙이가 알곤퀸은 꼭 가보라 하고, Soo도 지금 단풍이 피크라 ..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6
(열엿새) 휴런호Lake Huron의 Thirtythousand Island Tour 9시반, 숙소 <패리사운드 인>을 출발, 다운타운으로 향한다. 1시에 출발하는 페리 티켓팅~ 다운타운으로 들어가 <요번 윌리엄 파크>에서 아침 산책 12시 30분 보딩, 1시 출발 이 배는 캐나다 최대의 유람선으로 5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평일이라선지 승객이 많지 않다. 북쪽경로로 3..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6
(열나흘) Tobermory 작은항구에서 -2017.10.2 월 오늘부터 며칠간은 시조카 Soo와 수엄마인 큰시누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모녀는 캐나다에 발을 들여놓은 지 30년이 됐으니 캐나디언이나 다름없다. 여행 일정도 Soo가 다 잡았으니 우리는 그녀의 차에 올라타고 안내하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 된다.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대..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5
(열사흘) 토론토 쎈츄럴 아일랜드 영상 13도. 햇살 눈부신 일요일 아침 11시 40분 출발 어제와 같이 112번 버스로 <키플링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베이역> 하차, 뭔가 클래식하고 예술적인 분위기속을 걷다가 6번 버스로 페리선착장까지 갔다. 1시45분 배를 타고 10분만에 섬에 도착한다. 휴일이라 가족들과 함께 나온 ..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2
(열이틀)언덕위의 성채 Casa Loma -2017.9.30 토 어제는 온종일 날씨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눈이 시원할 만큼 하늘이 파랗다. 11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바로 집 앞이 버스 정류장이고 버스가 자주 와서 교통이 편리한 곳에 큰시누이가 살고 있어서 참 좋다. 어제 끊어놓은 Day Pass를 꺼냈다. 주말과 휴일은 그룹티켓을 끊어 ..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2
(열하루) 하이파크 --2017.9.29 Friday 오늘은 호수와 공원 중심으로 돌았다. 박물관도 나름 흥미를 끌지만, 역시 호숫가 딸린 공원을 거닐다가 다리를 쉬고 싶을 때 벤치에 앉아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물오리들도 바라보고 준비해 간 점심을 먹는 일이 한결 편안하고 진정한 휴식시간이 된다. 물위로 올라온 죽..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2
(열흘)세인트 제이콥스St. Jacobs Soo는 오늘 우리를, 토론토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세인트 제이콥스>라는 작은 마을에 데려다주었다. 외관상 평온하고 작은 마을이다. 그런데 그 마을은 시간이 멈춘 <메노나이트 빌리지 Mennonites Village>를 품고 있다. 유아세례를 거부하여 기독교인들에게서 핍박을 받다가 ..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2
(아흐레)작은 결혼식 11시 현재 27도- 광활한 나라이다 보니 밴프의 겨울나라에서 토론토의 여름나라로 건너온 듯~ 전혀 계획에 없었던 이번 캐나다행을 결정하게 된 건, 오늘 둘째 시누 아들 민이의 결혼식 때문이었다. 가든파티쯤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시청에서 간단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단다. 약속시간.. 해외여행/캐나다 횡단기 201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