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2 목 맑음 오늘 영주에서 풍기로 기차(무궁화호)를 타고 왔다. 열차 내 소요시간 9분 풍기는 어떤 곳일까 풍기인견, 풍기인삼 고작 떠오르는 건 이 두 가지-- 역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고 오는 길에 찜해 둔 콩국수집으로 향했다. 가까이에 콩국수집이 둘이 있어 들어가서 보니, 풍기가 '부석태'로도 유명한 곳이라 여기저기 콩을 많이 심고 두부맛도 좋은 곳이라고~ 소문그대로 시원한 콩국수를 국물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소수서원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길래 오늘은 그곳엘 가보자고 했다. 막연히 알던 것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제대로 역사탐방을 했다. ~네잎클로버와 나눈 카톡~ 선이)풍기 관광호텔로 들어왔는데 3인실이 5만원이야. 좀 오래된 호텔인데 널찍하고 맘에 들어. 관광버스로 손님 가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