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작가 잭 런던(1876~1916)의 자전적 소설 을 바탕으로 한 영화-- 나폴리를 배경으로 항구노동자로 일하는 마틴이 주인공 , 의 남자 주인공들과 여러 모로 닮은 주인공. 에서는 빈털터리 주인공이 부유한 친구의 재물과 그의 연인을 가로채기 위해 요트에서 살인을 하고 완전범죄를 저질렀을 거라 생각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그 순간 모든 게 탄로난다. 아랑드롱의 아름다운 용모와 눈빛은 수십 년이 흘렀어도 고스란히 뇌리에 남아 있다. 에서는 주인공이 밀주로 어마무시한 부를 축적하여 대저택을 짓고 첫사랑이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녀는 약삭바르게 처신하여 살해당한 게츠비를 두고 떠난다. 선박 노동자 마틴은 부유하고 교양있는 엘레나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면서 여자에게 말한다. 당신과 같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