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7.31~8.2) 뉴질랜드/시드니 여행기 <뉴질랜드>는 남반구의 온대에 위치하며 적도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약 9,500 km 떨어져 있다. 넓이는 한반도보다 약 5만 제곱 km정도 넓고, 남한의 약 2.7배에 달하며, 일본의 크기와 비슷하다. 4계절이 있으나 여름(평균 23도), 겨울(평균 14도)사이에 약간의 차이.. 해외여행/호주 뉴질랜드 2009.07.29
(8)영국 1997년 8월 16일 機內에서. 오늘은 일행 모두 탈진상태. 사나흘 더 있다간 병원 신세 지겠다. 車 밖도 푹푹, 車內도 에어컨 시설이 없어 푹푹. 그러나 영국인들은 살판 났다. 공원엔 수영복 차림으로 배 깔고 책 읽는 아가씨, 벌렁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할아버지, 지붕도 없는 2층 짜리 시내 관광버스엔 햇.. 해외여행/중부유럽 2009.07.03
(7)프랑스 1997년 8월 14일 목 맑음 로마, 안드레아 촤우촤우(안녕, 안녕). 14일 0시10분 파리 入城. <드골 공항>의 보석같은 가로등이 날 반긴다. 빨래줄, 육교, 전깃줄이 地上에 없는 도시, 고도 제한으로 건물 높이가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파리 어느 곳에서건 <에펠탑>이 잘 보이는 도시--. <사크라쾨르(성.. 해외여행/중부유럽 2009.07.03
(5)이탈리아 나폴리-폼페이 **1997년 8월 12일 화** 淸明 우리는 카프리 푸른 동굴 못 가서 서운하고 서 노인은 쇼핑 못 가서 속상하고. 어제 밤 나들이한 덕분에(?) 늦잠 자서 아침 식사는 허겁지겁. 유도화와 밑둥이 미끈한 소나무가 많은 나라. 차도 밀리고 앞지르기 선수도 많은 나라. 山野가 우리 나라를 닮은, 꾀죄죄한 농촌도 가.. 해외여행/중부유럽 2009.07.03
(4) 이탈리아의 베네치아-피렌체-로마 1997년 8월 10일 일요일 快晴. --이탈리아의 <Hotel La Meridiana>에서는 대화가 안 통해 호텔 메모지를 끝내 얻지 못함 (가는 곳마다 호텔 메모지에다 일기를 쓴다) 8시 인스브르크 출발. 12시 넘어 안드레이의 땅 이탈리아에 도착. 이탈리아 국경을 넘으니 높은 산들은 사라지고 넘치는 과수원 밭. 과일 값.. 해외여행/중부유럽 2009.07.03
(3)독일 퓌센 지방-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1997년 8월 9일 토요일 快晴 감사! 퓌센의 아침은 구름 한 점 없다. <노이슈반슈타인>(새-백조-돌, 일명 백조의 성) 안을 둘러보니 바그너의 로앵그린, 탄호이저 내용의 그림들이 방마다 장식되어 있었고 루드비히 2세가 약혼한 후 선물로 받았다는 백조가 귀히 모셔져 있고 방문의 손잡이도 백조 머.. 해외여행/중부유럽 2009.07.03
(1)독일 후랑크후르트-하이델베르그 **1997년 8월 6일 맑음** 아침 뉴스--괌에서 KAL기 추락, 199명 사망, 50여명 생존. 이크! 이 웬 날벼락. 얼른 뉴스 끄고 쉬쉬하며 공항 행. 아침부터 애태우며 안절부절못하는 두리 떼어놓고 오는 마음도 어수선하긴 마찬가지. 오후 2시 넘어 이륙. 시속 800km, 1000m 넘는 상공, 機體 바깥 온도 -50도, 상공을 더러 .. 해외여행/중부유럽 2009.07.03
(5) 카주라호-바라나시-갠지스강-델리 2002. 1. 15(화) < Hotel Hindusthan International> [카주라호-국내선으로 40분-바라나시] 특급호텔과 일급호텔의 차이가 천국과 연옥의 차이. 허기사 내일 오후엔 17시간 동안 기차를 타야 하니 지옥으로 들어갈 준비를 해야겠지? 연옥편-방배정을 받아 들어가니 세팅도 안 된 방이었다. 에리베이터가 영 덜컹거.. 해외여행/인도 2009.06.11
2003 일본여행(2)구마모토성-운젠지옥곡-평화공원-글로버정원 2003. 1. 26 (日) 구마모토성-사무라이마을-화산재마을-운젠지옥곡-가라오케 호텔마다 일본의 전통 의상 유카타를 비치해 놓아 온천욕하러 다닐 때나 식당에 갈 때 입고 다닌다. 그 옷을 걸치는 순간 일본문화를 피부로 직접 느끼게 되는 것이다. 우리 호텔에도 하얀 속적삼에 고쟁이를 비치.. 해외여행/일본 2009.06.08
2003 일본여행(1)오이타-벳부-아소산-수전사 2003. 1. 24 (金) 오이타-벳부-스트립쇼 -몇 년을 별렀던가, 칠우회의 해외여행- 그나마 회원 둘은 이미 떠난 상태에서 五友만이 그 짝을 데리고 마침내 설레는 여행길에 오르다. 4시30분 기상, 6시에 공항버스에 오르다. 10시55분 <오이타 공항>에 한 시간 반만에 着 우리를 반가히 맞아 준 .. 해외여행/일본 20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