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2일(화) T'elavi 8도~19도 날씨 쾌청함, 설산이 또렷이 보임 **구글 비서:구글神이라고하면 웬지 不敬스러워 구글비서, 또는 구글효자라고 말하고 싶다. 대니는 하루 스케줄을 잡기위해 구글 맵을 본다.위치 및 교통정보 등이 아주 친절하게 잘 나와 있다. 그렇기때문에 거리를 파악하고 돌아다닐 장소의 순서를 정한다. 번역기를 돌리면비교적 알아볼 수 있게 내용을 전해준다. 이런 정보가 없던 때를 생각하면 문자 그대로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다. 팔십이 내일모레면 만사 귀찮고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쓰고 싶어하지도 않을 때인데, 대니는 귀찮아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마눌이 가고싶어하는 장소를 물색하고 스케줄을 잡아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당신은 왜 직접 하려고 들지 않느냐고? 알면 다쳐!..